(일상)집 밖으로

헤이딜러(zero경매)

견마지로 2023. 8. 16. 15:47
  
  

2023.7.17

저는 출국 전까지

K5를 

최대한 늦게 처분하려 했지만

아내는 팔릴지 안 팔릴지 모르니

빨리 내놓라고 합니다.

 

2021년  2월 K5(LPI 프레스티지)를 구입하여

약 8만 3천 킬로를

출퇴근과 장거리출장을 다니면서

스마트크루즈 사용하여

정말 잘타고 다녔습니다.

(나중에 차를 구매하실 때 스마트크루즈 옵션은 꼭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헤이딜러 광고를 보면

(매도자가 가격 상관없이 팔려고 하면)

거의 일주일 만에 처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어플을 실행하고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주행거리를 입력하니

차량 정보까지 세세하게 나옵니다.

zero(평가사 진단받고 경매시작) 또는

seft(차 정보입력하고 즉시 경매시작) 중

경매방법을 선정합니다.

저는  zero를 선정하였습니다.

 

1) 방문 장소와 방문 날짜 등 진단을 예약합니다.

저는 7월 19일 10시 반으로 설정하였습니다.

 

2) 전문평가사가 방문후

진단결과를 헤이딜러에 기재하고

경매에 올라갑니다.

3) 경매가 진행됩니다.

내 차 예상시세보다 낮습니다.

이런 된장~~!

  
  

경매는 끝났고,

1,822 만원으로 끝났습니다.

별다른 대안이 없어

판매요청하였습니다.

(만약,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재견적을 받을 수 있고

진단 후 14일 내에 1회 다시 경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딜러의 견적 최종검토가 끝나면

탁송 일정을 잡습니다.

 

5) 탁송일정(2023.07.23)에 맞춰 

탁송기사님이 오시고

탁송기사님이 간단히 외관사진 찍고,

판매서류확인 후 헤이딜러에 전화하십니다.

조금 기다리면(약 10분 정도)

감가 없이 판매대금이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6) 탁송기사님과 인사하고 헤어집니다.

7) 차를 보내고

다음날 (2023.07.24)

차량 명의이전 카톡이 오고

이것을 근거로 자동차 보험을 해지합니다.

(KIA Connect도 전화를 걸어 해지합니다.

인터넷으로는 해지 안됨)

 

붕붕아~~!

고생 많았다!

다음에는 좋은 주인 만나

좋은 곳, 아름다운 곳, 짧게 돌아다니렴~~!

 

(헤이딜러에서 개뿔도 받은 것 없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작성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