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내 차의 익숙함
낯선 환경과 다른 교통법규 등
차까지 익숙하지 않으면
더 정신없겠죠?
2. 차량구입에 따른 스트레스
한국뿐 아니라 캐나다도
새 차 출고 시 지연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캐나다의 중고차 가격
방어가 잘돼서 비쌉니다.
한국에서 생각한 것보다
살만한 차도 별로 없고
괜찮다 싶으면 생각보다 비쌉니다.
또한, 세금도 무시 못합니다.
3. 면세
1년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한국에서 차(차대번호 "K"로 시작)를 가지고 오면
1대의 경우 이사물품으로 인정되어 면세가 됩니다.
(다만, 한국으로 돌아갈 때 다시 가지고 가야 합니다.)
단점
1. Kia connect(UVO) 안됨
Kia connet의 기능 중 가장 유용한 것이
원격제어(원격 공조 제어, 원격 시동)였는데 안됩니다.
"마지막 시동 종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
배터리 보호를 위해 원격제어가 제한되었습니다.
차량 주행 후 다시 원격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그래서,
차량주행 후 다시 원격제어를 해보았지만
같은 문구만 나옵니다.
Kia connect 서비스센터(1899-2121)에
연락하니 국내전용 서비스상품으로
해외에 차를 가지고 가면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국내(한국)에 차를 놓고,
해외(캐나다)에서 원격제어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격 z작전의 키트도 아니고
장난하나~~!)
아쉬운 대로
차 키가 반응하는 거리에서
차 키의 닫힘 버튼 누르고
Hold버튼 3초 이상 누르면 시동은 걸립니다.
2. 내비게이션
당연히 내비게이션이 안됩니다.
독도 인근해역에서 멈춰진
현재 내비게이션 화면입니다.
시동 걸면 첫 화면은 독도입니다.
현대 기아에서 해외 나가서 살면서
애국심을
가지라고 이렇게 했나봅니다.
독도는 우리 땅~~
아쉬운 대로
Google 지도를 폰프로젝션(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 사용합니다.
한국어도 지원돼서 생각보다 쓸만합니다.
3. 디지털 키
Kia connect 서비스센터(1899-2121)에
문의하니
캐나다 통신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밍했다고 하니
로밍도 캐나다 통신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된다고 합니다.
디지털 키와 카드키 모두 안됩니다.
오로지 차키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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