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4
운전면허증을 교환받고
한인마트에 들렀습니다.
#100 329 North Rd. Coquitlam, BC, V3K 3V8
한인마트에 온 가장 큰 목적은
압력밥솥을 사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한국에서 가지고 온 햇반이 떨어져 갑니다.)
한국에서 110V 압력밥솥을 구해서
이민가방에 가지고 오려했지만
CUCKOO 홈페이지를 보면
한국에서 수출제품의 국내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밥솥 코너에 가면
CUCKOO와 CHCHEN의
여러 종류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쓰던 제품보다는 약간 구형 느낌이랄까~~)
저는 주말 전단상품에
홍보되어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499달러인데 24% 할인하여 349.99 달러로
왠지 비싼 느낌~~
지금 블로그 쓰면서
검색해 보니
대충 잘 구매한 느낌이 드네요.
(개 꿀~~~)
저는 캐나다 입국하기 바로 전
해외에서 오래 생활한 친구(노르웨이, 덴마크, 일본 등)의 얘기를 들어
2~3주 정도 먹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하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라면(진라면, 신나면), 햇반, 고춧가루, 고추장, 쌈장, 미역, 다시다, 참기름, 참치캔 등을 사서
이민가방 8개에 꾸역꾸역 넣어서 들고 가려다가
한인마트 가면 다 있다는 처남과 처제의 만류로
이민가방 6개에 생필품과
식량 일주일치만 가지고 왔습니다.
막상 가보니
말 그대로
한인마트에 다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다 살 수 있습니다.
T .. T
(한국보다 약 1.4~1.5 배 정도 느낌)
다른 건 몰라도
손바닥만 한 용기의
지리멸치(볶음용 멸치?)는
미친 듯이 비싼 느낌(18.99 달러)입니다.
저는 선물용으로
한국산 다시다, 미역은 별로 없겠지 하고
한국에서 이민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왔는데,
완도산, 백령도산 ....
모든 종류가 다 있습니다.
하물며 한국과 가격도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이런 된장~~~)
만약 캐나다 지인에게 선물용으로
건어물을 사신다면
지리멸치 추천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한인마트 사이트 알려드리니,
짐싸실 때 참고하세요.
(한인마트에서
땡 전 한푼 받지 않았으며,
홍보용이 아니며,
정보교환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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