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8. 기후변화와 물 스트레스(water-stress). 90-1
1. 기후변화
⑴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10년 평균강수량은 증가추세에 있으며, 강수량의 변동폭은 점진적으로 증가
⑵ 지역별 및 유역별로 강수량의 편차가 심하고 홍수기에 강수량이 편중되어 이수 및 치수 모두 취약
⑶ 이용가능한 수자원량도 지역별 및 유역별로 편차가 심함
(특히 홍수기에 편중 ⇛ 여름철에 물을 댐 등에 저장하지 못할 경우 갈수기인 겨울과 봄철에 물 공급 곤란)
⑷ 기후변화에 가장 영향을 받는 기상요소인 강수량은 홍수와 토석류, 가뭄, 수질오염 등
물 관련 재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 초래
⑸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패턴의 변화와 기온상승으로 인한 증발산량의 증가는 유출량과 지하수의 함양량 감소
⑹ 유출량의 계절적 분포 변동에 따른 물 부족 전망
-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연중 일정한 수요량이나 농업용수는 6월~8월까지 최대 수요량이 발생하고,
특히 6월에 농업용수 최대 수요량 발생
- 여름철 유출량의 계절적 분포가 6~8월에서 7~9월로 이동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6월에 물 부족량 증가 전망
2. 물 스트레스 지수(WSI : Water Stress Index)
⑴ Falkenmark는 특정 국가 및 지역 단위에서 1인당 연간 재생 가능한 수자원의 총량을 기준으로 물풍요(no stress),
물 스트레스(stress) 및 물 기근(scarcity)을 평가하는 Falkenmark indicator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기초로 물 스트레스 지수(WSI)를 산정
⑵ '국제인구행동단체(PAI)'는 전세계 국가를 '물기근, 물부족, 물풍요 국가로 분류 발표하고 있음
⑶ WSI 장점
① 지표의 계산에 필요한 자료(강수량, 인구)를 쉽게 구득
② 그 의미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움
⑷ WSI 단점
① 물 부족을 명확히 드러내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다는 점
② 수자원 활용과 관련한 기반시설 및 국가별 개발 수준을 반영하지 못함
③ 문화적 차이에 따른 생활 패턴과 기후를 무시한 채 모든 국가에 대해 동일한 기준치
(물부족을 구분하는 경계값 1000㎥, 1700㎥)를 적용한다는 점
3. 용어
⑴ 1인당 이용가능한 수자원량 : 강수총량에서 증발산량 등의 손실을 제외한 양(통상 하천유출량)을 총인구로 나눈 값
(∴1인당 이용가능한 수자원량 = 하천유출량 ÷ 총인구)
⑵ 가상수 :‘농산물 생산에 사용되는 물’이라 정의
⑶ 물 발자국 : 가상수의 확장 개념으로 개인·집단·지역 등이 소비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물의 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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