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집 밖으로

타이어 저압 경고등 / 타이어 수리 키트

견마지로 2024. 1. 18. 12:08

며칠 전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더니

타이어 저압 경고등(TPMS)이 앞바퀴에 들어왔습니다.

시간 차를 가지고 앞바퀴에서 뒷바퀴도 저압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타이어 내부의 공기는 기온, 차량속도, 노면상태 등에

달라집니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영하일 경우 공기도 수축하여

타이어 압력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여름철은 기온이 높아 공기가 팽창하여

타이어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주유소를 가니

타이어 충전기(Tire Inflator)가 있습니다.

금액은 C$ 2입니다.

타이어 저압 경고등이 일시적일 거라 생각했고,

당일 너무 추워서 안 넣고 왔습니다.

 

이틀이 지났는데

기온는 영하고 타이어 저압 경고등이 신경 쓰여

타이어 수리키트를 차에서 꺼냈습니다.

 

최근에 출고된 차들은

스페어타이어 대신에

타이어 수리키트(Tire mobility kit : 타이어 이동 도구)가 트렁크에 있습니다.

운전석 문을 열면

필러에 붙은 차량 공기압 (예 : 35psi)을 확인하고

공기(예 : 38psi)를 주입하였습니다.

겨울철이라 +3psi정도 더 넣었습니다.

타이어 공기를 주입할 때

기계의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이목을 끌기 좋습니다.

타이어 4개를 주입하면

타이어 저압 경고등은 꺼지는데,

압력은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주행을 해야 화면에 압력이 표시가 됩니다.

겨울이라 +3psi정도 더 넣었는데,

주행하니 35psi로 표시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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